김대원 광주불교방송 사장 취임 "불교회관 건립·뉴스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원 라마다 광주호텔 회장이 BBS광주불교방송 제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광주불교방송은 김 회장이 제8대 광주불교연합회장 겸 제3대 BBS광주불교방송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전남 불교는 지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같이 호흡하면서 정신적 지주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불교신도회장으로서 숙원 사업인 불교회관을 건립해 호남불교의 위상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김대원 라마다 광주호텔 회장이 BBS광주불교방송 제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광주불교방송은 김 회장이 제8대 광주불교연합회장 겸 제3대 BBS광주불교방송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사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조선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주관광재단 이사, 광주관광협회 이사, 광주·전남 불교신도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전남 불교는 지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같이 호흡하면서 정신적 지주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불교신도회장으로서 숙원 사업인 불교회관을 건립해 호남불교의 위상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광주불교방송은 사옥 이전을 시작으로 뉴스보도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지상파 라디오와 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뉴스 콘텐츠를 공급해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서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광주불교방송은 신임 사장 취임에 맞춰 노후 장비를 교체하고 불교회관 건립과 영상·SNS 포교 활성화, 전남 서부권 중계소 설치를 통해 가청권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김 사장 취임법회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이선재 불교방송 사장,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국민의힘 권선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훈·송갑석·김회재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