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온열질환 나흘간 255명…어제 하루 7명 숨져
홍서현 2023. 7. 30. 18:07
장마 직후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나흘간 온열질환자가 250여 명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어제(29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어제(29일) 하루에만 7명이 발생했습니다.
폭염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어지러움이나 두통 등 온열질환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폭염 #온열질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