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호우주의보 '해제'…강릉 등 11곳 폭염경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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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0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강원 정선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강릉을 비롯해 삼척·양양·정선·원주·화천·홍천·춘천·인제·강원북부산지·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인 폭염경보는 유지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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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기상청은 30일 오후 5시 45분을 기해 강원 정선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강릉을 비롯해 삼척·양양·정선·원주·화천·홍천·춘천·인제·강원북부산지·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인 폭염경보는 유지된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또 동해·속초·고성·영월·평창·횡성·철원·양구·태백·강원중부산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도 유지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다"며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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