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에도 삼성 박진만 감독 “불펜진, 개선 필요”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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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3연전 중 2승)를 가져갔다.
삼성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회부터 키움 선발 장재영을 무너트리며 6득점을 폭발시켰고, 2회 3점을 추가로 내 승기를 잡았다.
6회말 키움에 2실점, 7회말 4실점하며 9-6으로 쫓겼지만, 9회에 한 점을 추가하고,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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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기자]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3연전 중 2승)를 가져갔다.
삼성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1회부터 키움 선발 장재영을 무너트리며 6득점을 폭발시켰고, 2회 3점을 추가로 내 승기를 잡았다.
6회말 키움에 2실점, 7회말 4실점하며 9-6으로 쫓겼지만, 9회에 한 점을 추가하고,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켜냈다.
경기 후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 초반 타자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타석에 임하여 출루해준 것이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열쇠가 됐다 덕분에 오랜만에 마운드에 선 백정현이 부담을 덜고 편하게 자기 몫을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개선점도 짚었다. 박 감독은 “다만 선발에서 불펜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투수들이 깔끔하게 투구를 하지 못했고, 앞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했다. 6회와 7회 연달아 점수를 내준 점을 지적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고척 시리즈 내내 원정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이 계속 되었고,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텝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 다음주에 포항·대구 홈 6연전이 진행되는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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