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찜통더위' 낮 최고 35도…도심·해안가 열대야 지속

신정은 2023. 7. 30.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웃도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원주 33도, 강릉 34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세종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울산 33도, 창원 34도, 제주 33도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곳에 따라 돌풍·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 도내 대부분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30일 춘천 한숲시티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정호

월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웃도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원주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원주 33도, 강릉 34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세종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울산 33도, 창원 34도, 제주 33도로 전망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낮 사이 제주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충남 남부 내륙, 충북, 전북, 광주·전남 내륙, 경남 내륙, 대구·경북 남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내외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