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노래 '뚝' 무대서 '꽈당'…아찔한 방송사고 많았다"(당나귀귀)[종합]

김준석 2023. 7. 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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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아찔한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이에 미미는 "방송사고를 겪은 적 없냐"라는 질문에 "공연을 많이 다니다 보니까 현장에서 음악이 뚝 끊긴 적 있다. 후렴부분에서 음악이 딱 끊겼다"라며 "그냥 멤버들이 무반주로 무대를 이어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미미는 또 다른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이어 미미의 방송사고 영상이 공개됐고 넘어진 미미는 바로 안무인 듯 자연스럽게 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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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아찔한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미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코요태가 무대에 올랐지만 마이크가 안 나오는 음향사고를 당했고, 25년 차 그룹답게 마이크를 돌려가며 무대를 마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미는 "방송사고를 겪은 적 없냐"라는 질문에 "공연을 많이 다니다 보니까 현장에서 음악이 뚝 끊긴 적 있다. 후렴부분에서 음악이 딱 끊겼다"라며 "그냥 멤버들이 무반주로 무대를 이어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미미는 또 다른 방송사고를 언급했다. 미미는 "무대가 설치되어 있으면 턱이 미세하게 있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날엔 제가 걸려서 넘어진 거다"며 "근데도 그냥 아닌 척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미의 방송사고 영상이 공개됐고 넘어진 미미는 바로 안무인 듯 자연스럽게 랩을 이어갔다. 이후 미미는 "저 그때 너무 창피했다"고 말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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