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중부소방서,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시 등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부소방서는 중구 로데오거리 클럽형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화재 예방 지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도는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해제 이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클럽 이용객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피난 장애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소방 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강서소방서,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 인증패 전달

대구 강서소방서는 달서새마을금고를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하고 인증패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장, 요양시설(5인 이상)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을 받으면 인증패를 부여하는 제도다.

달서새마을금고는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등 소방서 평가를 통과해 2023년 상반기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됐다.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정책제안 대회 최우수상

대구시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달서구청소년정책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청소년이 정책을 제안 발굴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달서구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센터는 안전한 청소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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