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세븐'으로 '인기가요' 1위 "받을 줄 몰라…멋진 가수 되겠다"

신영선 기자 2023. 7. 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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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은 30일 생방송 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신곡 '세븐'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를 마친 그는 뉴진스 '슈퍼 샤이', NCT 드림 'ISTJ'를 제치고 7월 마지막주 1위에 올랐다.

정국은 1위로 자신의 이름이 발표되자 두 눈을 크게 뜨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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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국은 30일 생방송 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 신곡 '세븐'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를 마친 그는 뉴진스 '슈퍼 샤이', NCT 드림 'ISTJ'를 제치고 7월 마지막주 1위에 올랐다. 

정국은 1위로 자신의 이름이 발표되자 두 눈을 크게 뜨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의외라는 듯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킨 그는 "제가 받을 줄 몰랐다. 너무 감사드린다. 소감을 준비 못했다"며 "'세븐'으로 좋은 스타트 했으니까 앞으로도 좋은 음악 내는 멋진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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