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세계최고 공격수 음바페 임대 신세 전락. 리버풀 1년 단기 임대 파격 제시. PSG도 호의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임대 신세가 될 수 있다.
리버풀이 세계 최고 공격수 음바페의 임대 영입을 노릴 수 있는 배경은 PSG와 음바페의 복잡한 관계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 음바페가 이적료 한 푼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영국 골닷컴은 '리버풀은 음바페의 영입을 조건으로 1년 임대를 내세웠다. PSG는 음바페를 이번 여름 팔기 위해 필사적이다. 음바페를 내보내면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리버풀의 임대 계약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임대 신세가 될 수 있다. 그 주인공은 킬리안 음바페. 타깃 구단은 리버풀이다.
영국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각) '리버풀이 PSG(파리 생제르망)에서 음바페의 충격적 임대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복잡하다. 리버풀이 세계 최고 공격수 음바페의 임대 영입을 노릴 수 있는 배경은 PSG와 음바페의 복잡한 관계 때문이다.
지금까지 음바페는 자신의 차기 행보에 대한 2가지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일단, 사우디행은 거부다. 사우디 명문 알 힐랄은 1년 계약에 거의 1조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했지만, 음바페는 거부했다.
'알 힐랄 관계자는 만날 필요조차 없다'고 했다.
PSG에서 음바페는 완전히 '계륵'이다. PSG와 음바페는 지난해 2+1 계약을 맺었다. 2년을 뛴 뒤 계약 마지막해는 플레이어 옵션(음바페가 잔류할 수도 있고, FA로 떠날 수도 있는 조건)이 있다.
즉, PSG는 올 여름 재계약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 음바페가 이적료 한 푼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 PSG 입장에서는 최악이다. 하지만, 음바페는 PSG와 계약을 후회하고 있고, 재계약은 없다고 못 박았다.
여기에서 음바페와 PSG의 갈등이 증폭됐다. PSG 엘 켈라이피 회장은 여러차례 '세계 최고의 선수를 이적료없이 보낼 수 없다. 올 시즌 팀에 남아있기 위해서는 재계약을 하고, 아니면 올 시즌 이적해야 한다'고 했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거부하자, 음바페를 이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알 힐랄이 너무나 매력적 조건을 제시했지만, 음바페가 전면 거부. PSG 입장에서는 속이 탄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내년 천문학적 연봉을 받으면서 레알 마드리드 무혈 입성을 노리고 있다. 재정상태가 좋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이적료 없이 세계 최고 공격수를 데려올 수 있다. PSG는 이미 내부적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내년 이적 합의를 이뤘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리버풀이 등장했다.
영국 골닷컴은 '리버풀은 음바페의 영입을 조건으로 1년 임대를 내세웠다. PSG는 음바페를 이번 여름 팔기 위해 필사적이다. 음바페를 내보내면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리버풀의 임대 계약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시모가 은장도 선물..서세원에 무릎 꿇고 복종·순종하고 살았다” (동치미)
- 구준엽 "♥서희원과 영어로 대화...혼인신고 후 손가락에 웨딩링 타투" ('투머치TV')[종합]
- 배우 안은진, 새끼손가락 마디가 4개 '충격' 공개…흙칠 분장으로 '거지꼴' 반전 매력까지
- 오나라 "♥23년 연애 김도훈과 여행지서 따로 다녀, 오래가는 비결" ('마녀사냥')
- 강유미, 줄담배 피우는데도 동안 "하루 세갑이 기본…매일 번따 당해"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