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부터 전국 첫 '가족돌봄청년' 전담기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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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담기구'를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가족을 부양하는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일 마포구 서울시복지재단 내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담기구를 개관합니다.
기존의 정책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8월 중순부터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참여하고 싶은 민간 자원을 활용해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을 분야별로 추가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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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담기구'를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가족을 부양하는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일 마포구 서울시복지재단 내 가족돌봄청년 지원 전담기구를 개관합니다.
가족돌봄청년의 심리상태를 비롯해 소득과 돌봄 생활 등을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하고 필요한 정책으로 연계해주거나 각종 서비스 신청을 지원합니다. 또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됐는지 등 사후관리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지역본부), 민간 복지법인 등과 협력해 주거비와 생계비, 통신요금, 의료비용 등을 지원하고 교육청, 동 주민센터, 병원 등과 협력해 지원 대상을 찾아 전담기구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하반기 중 가족돌봄청년 유형별 관련 기관 협의체를 구축해 체계적인 대상자 발견과 홍보 체계를 구축하고 매년 실태조사도 할 방침입니다.
내년부터는 자조 모임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류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기존의 정책으로 충족되지 못하는 사각지대는 8월 중순부터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참여하고 싶은 민간 자원을 활용해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에 대한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을 분야별로 추가 지원합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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