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인가’ 1위 호명에 깜짝 “받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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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곡 '세븐(feat. 라토)'으로 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들었다.
'세븐'은 정국의 공식 솔로 데뷔곡으로 지난 25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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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곡 ‘세븐(feat. 라토)’으로 SBS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들었다.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정국의 솔로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 정국이 ‘세븐’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환호성을 이끌어낸 정국은 이날 NCT 드림의 ‘ISTJ’, 뉴진스의 ‘슈퍼 샤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위 호명에 깜짝 놀란 정국은 “제가 받을 줄 몰랐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 준비못했는데, 앞으로도 ‘세븐’으로 좋은 스타트 했으니까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주는 좋은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븐’은 정국의 공식 솔로 데뷔곡으로 지난 25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위버스 라이브에서 정국은 “뉴욕, 런던에서 활동을 하면서 음악방송 생각이 났다. ‘어떡하지’ 하다가 ‘세븐’이 빌보드 1위를 한 거다. 너무 고마웠다. 뭔가 보답을 해야겠더라”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말한 바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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