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더위쉼터 838개소 운영 등 폭염 대응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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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관련 대응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 838개소를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도우미로 지정된 통장 등 1만4천여명은 매일 2회 이상 취약계층 가구(12만여명)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해 안부를 확인한다.
이밖에 도로 복사열을 낮춰주는 살수차 17대를 운영하고, 지역자율방재단 200여명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점검·영농작업장 예찰·폭염대비 홍보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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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관련 대응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쉼터 838개소를 운영 중이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는 냉방비 1억5천만원을 별도 지원한다.
재난안전도우미로 지정된 통장 등 1만4천여명은 매일 2회 이상 취약계층 가구(12만여명)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해 안부를 확인한다.
4개 구(區)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힘을 보태는 한편 온열질환 감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횡단보도에는 그늘막 325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어 다음 달 초까지 11개를 추가 설치한다.
이밖에 도로 복사열을 낮춰주는 살수차 17대를 운영하고, 지역자율방재단 200여명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점검·영농작업장 예찰·폭염대비 홍보 등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찰과 대비책 마련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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