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백주원 기자 2023. 7. 30.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하나금융그룹이 30일 밝혔다.

함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만큼 근절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서울경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마약 범죄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하나금융그룹이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마약 투약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제고해 마약을 근절하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 회장은 올해 6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그룹 공식 SNS에 적극적으로 알렸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추천했다.

함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만큼 근절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깨끗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