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거주 70대 남성 ‘온열질환’ 추정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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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온열질환 추정에 따른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전북도와 행안부에 따르면 군산시 거주 70대 A씨는 전날(29일) 오후 3시4분께 집 마당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직 A씨의 사인이 온열질환에 의한 것인지, 기저 질환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추정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행안부는 29일 기준 관련 사망자 명단에 A씨를 포함시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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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수일 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도 온열질환 추정에 따른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전북도와 행안부에 따르면 군산시 거주 70대 A씨는 전날(29일) 오후 3시4분께 집 마당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가족의 119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직 A씨의 사인이 온열질환에 의한 것인지, 기저 질환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추정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행안부는 29일 기준 관련 사망자 명단에 A씨를 포함시킨 상황이다.
한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라 5월20일부터 7월29일까지 집계된 전국의 온열질환자는 총 101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명이 사망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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