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쿨비즈 챌린지] '나는 자연인이다' 패러디한 영상 눈길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3. 7.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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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 ◆

전국에서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게임 회사인 넥슨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에 참여했다. 넥슨은 MBN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패러디한 모습을 담은 1분56초짜리 영상을 소개하며 간소한 옷차림과 형광등 소등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이번 오피스 쿨비즈 영상은 넥슨 직원이 방송국 PD와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그는 "쿨비즈 룩으로 반바지와 반팔을 입었을 때 체온을 떨어트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용하지 않는 사무 공간의 전등을 소등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도 소개했다.

매일경제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 중인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에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여러 기업이 잇달아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기업들이 영상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영상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QR코드를 찍으면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경5F'에서 챌린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에너지공단 공동기획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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