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두번째 월드투어로 K스포돔 입성 “모두 엔진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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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두 번째 월드투어를 화끈하게 시작했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엔하이픈의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ENHYPEN WORLD TOUR 'FATE') 서울 공연 둘쨋날 무대가 펼쳐졌다.
정원은 "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였던 '매니패스토' 이후 약 1년 만의 공연이다. 어제에 이어 '페이트' 두번째 공연이 얼마나 재미있을 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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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엔하이픈의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ENHYPEN WORLD TOUR ‘FATE’) 서울 공연 둘쨋날 무대가 펼쳐졌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여름, 맞은편 핸드볼경기장을 달군 첫 월드 투어 ‘매니페스토’(MANIFESTO)에 이어 1년 만에 업그레이드 된 규모의 새 투어에 나선다. 전날에 이어 현장을 꽉 채운 엔진(팬덤명)은 온 화력을 다해 KSPO DOME을 질주하는 듯 무서운 함성으로 응원을 보냈다.
‘드렁크 데이즈드’와 ‘블록버스터’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엔하이픈은 오프닝 멘트를 통해 공연장을 가득 메워준 엔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원은 “엔하이픈의 첫 월드투어였던 ‘매니패스토’ 이후 약 1년 만의 공연이다. 어제에 이어 ‘페이트’ 두번째 공연이 얼마나 재미있을 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우는 “저도 엄청 기대가 된다. 벌써부터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엔진을 보니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니키는 “엔진들과 함께 하는 이 순간은 손꼽아 기다린 만큼 다 같이 소리 질러보자”며 함성을 유도했다.
제이는 “오늘 공연도 너무 기분 좋게 시작한다. 오늘도 에너지 넘치는 엔하이픈의 최고의 무대 보여드리다”고 말했다. 희승은 “엔진 분들의 예상 밖 무대가 2시간 동안 진행될 것이다. 서울을 비롯해 일본 미국 9개 도시에서 전 세계 엔진 분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모두 다 엔진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정원은 “공연 타이틀 ‘페이트’처럼 엔하이픈과 엔진의 만남은 운명이라는 걸 오늘 공연을 통해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빠르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
엔하이픈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 등 총 9개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 ‘페이트’ 13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를 통해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도쿄 돔과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에 입성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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