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우, 일본프로골프 선수권대회 4위로 마쳐…황중곤 공동 5위 [JG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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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우(41)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 대회인 제90회 일본프로골프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은 불발됐지만,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30일 일본 훗카이도 에니와 컨트리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류현우는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는 류현우는 2023시즌 JGTO 7개 대회에 출전해 이번 대회 4위로 올해 첫 톱25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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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류현우(41)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 대회인 제90회 일본프로골프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000만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은 불발됐지만,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뒀다.
30일 일본 훗카이도 에니와 컨트리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류현우는 2언더파 70타를 쳤다.
전날 공동 4위에서 이날 단독 4위(8언더파 280타)가 되면서 상금 720만엔(약 6,500만원)을 받았다.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는 류현우는 2023시즌 JGTO 7개 대회에 출전해 이번 대회 4위로 올해 첫 톱25에 들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선 8개 대회에 참가해 골프존 오픈 공동 1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황중곤(31)은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기복을 보인 끝에 1타를 줄였다. 나흘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이시카와 료(일본)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승은 히라타 겐세이(22·일본)에게 돌아갔다. 첫날 공동 1위로 출발한 뒤 2~4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달려 정상을 밟았다.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내 공동 2위를 2타 차로 제쳤다.
송영한(32)은 2~4번홀의 3연속 버디를 포함해 4언더파 68타를 쳤고, 단독 11위(5언더파 283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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