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는 558억에 완전 이적만 가능’…유벤투스 임대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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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로멜루 루카쿠 처분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내놓았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첼시는 루카쿠에 대한 유벤투스의 임대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된 1년 임대를 첼시에 제안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루카쿠의 완전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약 558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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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가 로멜루 루카쿠 처분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내놓았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첼시는 루카쿠에 대한 유벤투스의 임대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첼시를 떠나 인터밀란에 입단했다. 첼시에서 구단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탓에 쫓겨나듯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인터밀란 임대는 전환점이 됐다. 루카쿠는 인터밀란 복귀 이후 35경기 14골을 올리며 첼시에서의 부진을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
동행이 계속되지는 못했다. 인터밀란은 재정이 열악한 탓에 루카쿠를 완전 영입하지 못했다. 루카쿠는 지난달 계약 만료 이후 첼시로 복귀했다.
인터밀란과의 관계도 완전히 깨졌다. 루카쿠는 돌연 인터밀란이 아닌 유벤투스 이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미 지난 시즌 중 유벤투스와 대화를 나눈 사실까지 공개되기도 했다.
유벤투스는 본격적으로 루카쿠 영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완전 영입 조항이 포함된 1년 임대를 첼시에 제안했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 매체는 “첼시는 루카쿠의 완전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약 558억 원)를 고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3,400만 파운드를 지불하기 위해서는 두산 블라호비치와 같은 일부 선수의 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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