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어 관악구에도 고병원성 AI 감염 의심 고양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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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서 고양이 2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데 이어 나흘 만에 또 다른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관악구 고양이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의심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동물병원과 보호소를 모두 조사한 결과 동물병원에서 1마리, 보호소에서 2마리 추가로 더 의심사례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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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서 고양이 2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데 이어 나흘 만에 또 다른 의심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관악구 고양이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의심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고양이는 인근 동물병원에서 식욕부진과 호흡기 증상 등으로 내원해 진료받던 중 폐사해 동물병원장이 검역본부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동물병원과 보호소를 모두 조사한 결과 동물병원에서 1마리, 보호소에서 2마리 추가로 더 의심사례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31일)쯤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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