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 아자르, 사우디 제안도 못받아 '은퇴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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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를 평정했던 에당 아자르가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피차헤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아자르는 더이상 명확한 영입 제안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선수 생활 은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차헤스는 "아자르는 입단 제안 부족으로 인해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은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제안이 없는 아자르는 결국 은퇴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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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프리미어리그를 평정했던 에당 아자르가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피차헤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아자르는 더이상 명확한 영입 제안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선수 생활 은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무너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 영입을 위해 1억 1500만 유로(1619억 원)를 투자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프리미어리그서 245경기에 나서 85골-61도움을 기록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고 자기 관리 실패로 몸 상태도 끌어 올리지 못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서는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고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아자르와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사실상 방출을 선언했다.
피차헤스는 “아자르는 입단 제안 부족으로 인해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은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일한 희망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떠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올여름 스타플레이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실상 빅리그 입단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아자르의 연봉을 부담할 수 있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적극적인 제안은 없다. 구체적인 제안이 없는 아자르는 결국 은퇴 위기에 몰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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