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이경규, 여름맞이 특별 메뉴 냉면 도전

'웃는 사장'

'웃는 사장'의 이경규 식당이 여름맞이 특별 메뉴로 냉면에 도전한다.

30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6회에서는 이경규 식당이 더운 여름철에 인기 메뉴인 냉면을 개시한다.

냉면 담당인 오킹은 첫 냉면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긴장된 자세로 면을 삶기 시작한다. 음식에 있어서 예민한 사장 이경규의 기분을 살피며 면을 삶은 오킹은 예상치 못한 실수로 위기에 휩싸인다.

우여곡절 끝에 배달 준비를 완료한 이경규는 오킹에게 냉면을 다시 끓여보라며 테스트를 실시한다. 또 한 번 긴장한 오킹은 예전에 고깃집을 운영하셨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면 삶는 비법을 전수받는다고 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다시 냉면 주문이 들어온 이경규 식당은 각자 역할에 맞춰 준비하던 중 오킹은 이경규의 냉철한 지시로 냉면 담당자에서 '프로수발러'에 걸맞은 위치로 돌아가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이경규는 자신의 식당이 여러 주문을 받는 동안 에이스 팀인 강율 식당에게 주문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자 “아란치니 그대로 있잖아”라면서 장꾸 모드로 변신한다. 특히 이경규는 제작진에게 다가가 강율 식당 포스기가 고장 난 것 같다며 한 번 더 놀려 공유 주방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더운 여름철 최적의 메뉴 냉면을 개시한 이경규 식당은 매출 1등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이경규의 놀림을 받던 강율 식당이 수모를 되갚아 줄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