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佛 재정장관 "중국과 어떤 종류 디커플링도 불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은 허상이며 그렇게될 가능성이 없다고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말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우리는 디커플링이라는 개념에 전적으로 반대한다. 디커플링은 허상"이라면서 "미국과 유럽, 중국 경제 사이에는 어떤 종류의 디커플링도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은 허상이며 그렇게될 가능성이 없다고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말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브뤼노 르메르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우리는 디커플링이라는 개념에 전적으로 반대한다. 디커플링은 허상"이라면서 "미국과 유럽, 중국 경제 사이에는 어떤 종류의 디커플링도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르메르 장관은 허리펑 중국 부총리과 회동한 뒤 "우리는 중국 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균형 잡힌 무역 관계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르메르 장관은 프랑스가 유럽연합(EU)과 중국간 관계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이 안보 문제를 우려를 제기하며 국제 사회에서 중국과 디커플링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유럽 국가들에 경제 협력을 약속해왔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