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눈물의 중환자실 기도…무슨 일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이 30일 2회 방송에 앞서 마주석(진선규)의 오열 스틸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 첫 방송은 ‘카운터 5인’ 소문(조병규),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염혜란), 최장물(안석환)의 경이로운 귀환이 그려졌다. 카운터즈는 유치원 버스 납치 사건 해결은 물론 밀매 악귀까지 소탕하며 안방극장에 시원하고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특히 카운터 능력을 흡수한 악귀 필광(강기영), 겔리(김히어라)의 첫 등판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중환자실을 향해 걸어가는 마주석의 창백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마주석은 중환자실 안 상황이 도저히 믿기지 않은 듯 숨조차 쉬기 어려운 표정이다. 특히 바이털 기계를 체크하던 불안한 눈빛이 일순간 요동치기 시작해 긴장감을 드높인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소문과 도하나가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마주석을 위로하고 있다. 마주석은 제발 살려만 달라는 듯 애처롭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는데, 침통하게 굳은 두 사람의 표정에서 마주석을 위로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마음이 엿보인다. 과연 마주석의 폭풍 오열을 유발한 중환자실 사건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농의 미래’ 나적봉(유인수)이 신입 카운터로 첫발을 내디딘다. ‘새로운 피’ 나적봉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한 카운터즈의 활약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 tvN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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