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이연복, 50년 가게 운영 고충 토로 "짜증 내는 손님, 웃으며 응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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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연복이 50년 간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최근 변해가고 있는 가게 운영 스타일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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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연복이 50년 간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고충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최근 변해가고 있는 가게 운영 스타일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진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키오스크는 삭막하다. 손님이 가게를 찾았을 때 '날씨가 덥죠?' 같은 틀에 박힌 인사법에서 손님들이 정감을 느낀다"며 '면대면' 접대의 장점을 이야기한다.
이어 "처음 가게를 개점할 때는 손님의 얼굴을 보면서 대응하는 것도 하나의 영업 전략"이라며 50년 동안 가게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운영 철학을 공개한다. 반면 전현무는 "나는 삭막하더라도 밥 빨리 나오는 게 더 좋다"고 반박한다.
특히 이연복은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주인장이 내 안부를 물었다, 이제 이 가게를 그만 와야겠다'는 사연에 대해 "이런 게시글이 올라올 때마다 힘이 빠진다. 가게 운영 방식이 도중에 바뀌었다고 짜증 내는 손님은 웃으면서 응대하기 힘들다"며 손님의 만족을 100% 채워주기 힘든 상황에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사당귀'는 이날 오후 4시45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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