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 내려진 경북서 온열 질환 의심 사망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흘째 폭염 경보가 이어진 경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서는 90대 남성이 온열 질환 증상으로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도 경산과 문경, 상주, 김천 등 경북 지역에서 70대 이상 4명이 밭에서 일하던 중 온열 질환 추정 증상으로 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흘째 폭염 경보가 이어진 경북에서 온열 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30일) 오후 2시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서 80대 남성이 풀밭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소방이 출동했을 당시 이미 숨진 상태로 체온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슷한 시간 경북 문경시 마성면에서는 90대 남성이 온열 질환 증상으로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도 경산과 문경, 상주, 김천 등 경북 지역에서 70대 이상 4명이 밭에서 일하던 중 온열 질환 추정 증상으로 숨졌습니다.
경상북도는 119구조대가 온열 질환으로 신고받아 출동했지만, 이 가운데 문경과 상주 지역 사망자만 온열 질환으로 분류됐고 다른 지역 사례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행안부, 지진 1시간 뒤 '전남 장수'로 재난문자 발송
- 가수 영탁, '영탁 막걸리' 제조사와 상표권 분쟁 승소
-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 위장해 보험금 타낸 남편 기소
- '매일 물 4ℓ 마시기 챌린지' 도전한 여성, 2주 만에...
- 석기시대 벌레, 4만6천년 만에 깨어나..."되살아난 즉시 번식"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여야, '이재명 1심' 긴장 속 선고 주시...향후 정국 분수령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운명의 날'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오늘 선고...이 시각 법원
- '사의 표명' 뉴욕 총영사 "김건희 여사 무관"...의혹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