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패한 태국 명문팀 감독 "GS칼텍스 서브 너무 잘해 감명. 더 훈련시키겠다."[구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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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끝나고 선수들을 더 훈련시키겠다."
나타폰 감독은 "이번 대회가 끝나고 선수들을 더 훈련시키겠다"라면서 "오늘 상대팀이 서브를 너무 잘해서 감명깊게 봤다. 그것을 가르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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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번 대회 끝나고 선수들을 더 훈련시키겠다."
5년만에 다시 찾아온 외국팀. 한국 배구팀이 해외 팀과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다. 태국리그에서 우승 4차례, 준우승 3차례를 기록했던 강팀 슈프림 촌부리가 30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GS칼텍스와의 B조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다. 1,2세트에서 접전끝에 패했고, 3세트에서 무너지며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다.
나타폰 스리사무트니크 감독은 경기후 "한국 팀과 함께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 상대팀이 잘해서 우리가 이기지 못한 것 같다"라며 "GS칼텍스가 한국에서 가장 성장을 많이 한 팀이라고 들었는데 기대를 했지만 이렇게까지 잘하지는 몰랐다. 이렇게 경기를 해서 오히려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1세트가 가장 아쉬웠다. 22-20으로 앞서고 있었다가 내리 5점을 내줘 22-25로 졌다.
나타폰 감독은 "상대 서브가 너무 좋아서 우리 선수들이 당황했던 것 같다. 그래서 연습했던 것이 잘 나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1세트 당시 GS칼텍스는 한수지 대신 한수진이 서브를 넣었다. 한수진은 24-22에서 서브 에이스로 1세트를 승리로 만들었다.
나타폰 감독은 GS칼텍스의 서브에 강한 인상을 받은 듯했다. 나타폰 감독은 "이번 대회가 끝나고 선수들을 더 훈련시키겠다"라면서 "오늘 상대팀이 서브를 너무 잘해서 감명깊게 봤다. 그것을 가르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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