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권침해, 명예훼손 비율 줄고 폭행·협박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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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상해와 폭행 등으로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사례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부모나 보호자 등 일반인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는 2022학년도에 202건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가운데 모욕·명예훼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학년도 49.3%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지만, 2022학년도에는 37.1%로 12%포인트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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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상해와 폭행 등으로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사례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부모나 보호자 등 일반인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는 2022학년도에 202건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학부모 등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 가운데 모욕·명예훼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학년도 49.3%로 전체의 절반에 달했지만, 2022학년도에는 37.1%로 12%포인트 이상 줄었습니다.
이에 비해 상해·폭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3.5%에서 6.9%로 늘었고, 협박 역시 2019학년도 9.3%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11.9%로 비중이 증가했습니다.
박충희 기자(pia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15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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