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에 하루 밀린 등판' 최원태, LG 데뷔전 호흡 '옛동료' 박동원 아닌 허도환…오지환-함덕주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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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된 최원태(26)가 허도환과 첫 호흡을 맞춘다.
최원태는 지난 29일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LG로 이적했다.
최원태는 29일 키움 선발 투수로 예정돼 있었지만, 트레이드로 불발됐다.
LG 주전포수는 최원태와 2021년까지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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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된 최원태(26)가 허도환과 첫 호흡을 맞춘다.
최원태는 지난 29일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LG로 이적했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그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올해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대권도전'을 위해 확실한 국내 선발투수가 필요했고, 미래 자원인 외야수 이주형, 투수 김동규, 2024년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모두 주면서 트레이드를 했다.
최원태는 29일 키움 선발 투수로 예정돼 있었지만, 트레이드로 불발됐다. LG는 30일 두산전 선발로 내세웠다.
LG 주전포수는 최원태와 2021년까지 키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동원. 그러나 박동원은 이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최근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오지환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후반에 나설 예정. 손호영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12홀드를 기록했지만, 29일 등판해 ⅓이닝 2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던 함덕주도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LG 홍창기(우익수)-문성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손호영(유격수)-허도환(포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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