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판매 이강인이 왕! 일본에서 미친 인기 자랑…네이마르도 제쳤다

조용운 기자 2023. 7. 30.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의 인기가 미쳤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라며 "특히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스토어에서 유니폼 판매 1위는 이강인"이라고 전했다.

이를 인용한 'PSG 토크'는 "이강인이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에서 시작한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의 아시아 투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해석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처음 오사카에 도착한 날부터 일본 팬들은 이강인을 크게 환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프리시즌 일본 투어에서의 이강인 ⓒ PSG
▲ 프리시즌 일본 투어에서의 이강인 ⓒ PSG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이강인의 인기가 미쳤다. 네이마르까지 제치며 파리 생제르맹의 뉴스타로 자리잡았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파리 생제르맹의 선수"라며 "특히 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스토어에서 유니폼 판매 1위는 이강인"이라고 전했다.

인기의 척도나 다름없는 유니폼 판매에서 이강인이 일본 팬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등 파리 생제르맹을 대표하던 스타플레이어들보다 더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를 인용한 'PSG 토크'는 "이강인이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에서 시작한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의 아시아 투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강인은 이달 초 파리 생제르맹과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빅클럽에 합류한 이강인을 향한 국내 인기는 아주 뜨겁다. 비단 한국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옆나라 일본도 같은 아시아 선수의 파리 생제르맹 합류에 기뻐하며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프리시즌 일본 투어에서의 이강인 ⓒ PSG
▲ 프리시즌 일본 투어에서의 이강인 ⓒ PSG

파리 생제르맹이 처음 오사카에 도착한 날부터 일본 팬들은 이강인을 크게 환대했다. 이강인이 팀 훈련 및 관광을 할 때도 사인을 요청하며 큰 애정을 표했다. 유니폼도 불티나게 구입한 것으로 미루어보아 일본내 이강인 인기가 대단한 것을 알 수 있다.

이강인은 일본 팬들 앞에서 실전을 소화하기 위해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2일 르아브르와 연습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이강인은 일본서 펼쳐진 알 나스르, 세레소 오사카전에 결장했다. 개인 훈련에 매진하며 부상 통증을 이겨내고 있는 이강인은 내달 1일 인터 밀란과 경기 출전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일본 투어를 마치는대로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은 부산을 찾아 한국 팬들을 만난다. 내달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K리그 전북현대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몸상태가 더 좋아지면 이강인의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

▲ 8월 한국을 찾는 이강인과 PSG ⓒ PSG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