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온열질환자 잇따라…3명 병원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인천에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3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인천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오전 10시 1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길거리에서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6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인천에는 강화와 옹진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인천에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3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인천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오전 10시 15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길거리에서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6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해당 남성의 얼굴과 목 등 신체 부위가 붉게 변한 상태였고 대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 10시 25분쯤에는 중구 중산동에서 축구를 하던 30대 남성이 열사병 증세를 보여 주변 사람의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또, 11시 50분쯤에는 계양구 목상동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이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인천에는 강화와 옹진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지진 1시간 지나 ‘전남 장수’ 재난문자 보낸 행안부
- [영상][하이라이트:한국vs모로코] 결정력이 아쉬웠다…멀어진 16강-2023 여자축구 월드컵
- 5년여간 교사 100명 극단 선택…초등교사가 57명
- 전국 대부분 폭염경보…전국 35도 안팎
- “덕분에 힘내서 출근했어요”…1,690건 칭찬받은 지하철 ‘감성 방송’ [주말엔]
- “이 대학 졸업자 연봉은요…” 알려주는 나라가 있다? [세계엔]
- 가격 영토, 진짜 ‘갑’은?…그때는 신라면, 지금은 햇반 [주말엔]
- 남극에 내리는 비…지구가 위험하다 [주말엔 전문K]
- 다음 달 베일 벗는 네이버 초거대 AI…‘점잖게’ 패권 잡을까? [주말엔]
- ‘인도 위 불법 주·정차’ 주민이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