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나요!' 햄스트링 부상 이강인 훈련 복귀, "PSG는 이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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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훈련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8월 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인터밀란과 맞대결을 벌인다.
프랑스 'VIPSG'는 "PSG는 이강인이 필요할 것이다. 경기 준비 동안 몇 가지 부상이 발생했다. 레프트백 라이빈 쿠르자와가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다. 윙어 이강인은 훈련 일부에 참가했다. 이는 인터밀란전을 준비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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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이강인이 훈련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8월 1일 오후 7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인터밀란과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주 일본에 도착한 PSG가 프리시즌 투어를 소화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알 나스르(0-0 무)와 일본 J1리그 세레소 오사카(2-3 패)와 차례로 맞붙었다. 결과가 중요하지 않은 친선전이지만 아쉬움이 컸다.
이제 PSG는 오사카에서 도쿄로 건너가 인터밀란과 일본 투어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던 인터밀란인 만큼 2023-24시즌 준비에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스파링이다.
이강인에게 기대감이 집중된다. 일본 투어에 앞서 치렀던 르 아브르와 친선전. 당시 이강인은 마르코 아센시오, 이스마엘 가르비와 함께 쓰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마요르카에서 보여줬던 번뜩임을 다시 증명했다. 오른쪽 측면을 누비며 꾸준히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처음 발을 맞춘 동료들과 호흡도 완벽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무렵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했다. 이강인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낀 것. 프리시즌 친선전이었던 만큼 무리할 필요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다. 이후 이강인은 일본 투어에 문제없이 동행했지만 알 나스르전과 오사카전에 결장하며 동료들을 지켜봤다.
이제 이강인이 복귀를 앞두고 있다. 프랑스 'VIPSG'는 "PSG는 이강인이 필요할 것이다. 경기 준비 동안 몇 가지 부상이 발생했다. 레프트백 라이빈 쿠르자와가 무릎 부상으로 불참했다. 윙어 이강인은 훈련 일부에 참가했다. 이는 인터밀란전을 준비하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조명했다.
'탑 메르카토' 또한 "이강인이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허벅지 부상으로 알 나스르전과 오사카전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러나 희소식이 전해졌다. '레퀴프'에 따르면 이강인은 도쿄에 도착한 PSG 훈련에 참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이 합류한 PSG는 오일 머니 시대 이후 꾸준히 '빅이어'에 도전했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리오넬 메시까지 합류해 'MNM 라인'이 구축됐지만 실패했다. PSG는 '두 시즌 연속 UCL 16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낳았다.
과거 스타플레이어들을 영입했던 전략에서 유망주로 선회한 PSG. 이 과정에서 '마요르카 축구 도사' 이강인이 파리지앵 일원이 됐다. 다음 시즌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이강인과 PSG는 '프랑스 리그앙'은 물론 'UCL 우승'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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