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북 장수 지진으로 산사태 취약지 긴급 점검
김동혁 2023. 7. 30. 16:19
산림청이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현장 점검은 지진이 일어난 장수군에서 반경 20km 내에서 이뤄지며, 땅밀림 우려지와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총 6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등에서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며, 지표 균열 등 위험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산림청은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후속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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