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피서’ 귀경 고속도로 정체 심화…양양~서울 3시간 2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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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일부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설악IC~서종IC구간과 서종IC~화도IC 구간은 평균시속 10km/h 내외를 보이며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많아지면서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55km/h를 보이는 가운데 강릉JC에서 서창IC까지 4시간 18분이 소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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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일부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설악IC~서종IC구간과 서종IC~화도IC 구간은 평균시속 10km/h 내외를 보이며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시를 전후로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 현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JC에서 미사IC까지 평균시속은 45km/h로 3시간21분이 소요되고 있다.
양양JC에서 춘천JC까지 87.9㎞구간은 평균시속 70km/h로 곳곳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춘천JC에서 미사IC까지 60.9㎞구간은 평균시속 30km/h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설악IC에서 서종IC구간과 서종IC에서 화도IC 구간은 평균시속이 15km/h를 넘지 못하면서 정체중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많아지면서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55km/h를 보이는 가운데 강릉JC에서 서창IC까지 4시간 18분이 소요되고 있다.
특히 평창IC에서 동둔내하이패스IC 15㎞구간과 여주JC에서 호법JC까지 15㎞구간, 덕평휴게소에서 양지IC 9.6㎞구간 등은 평균시속이 30km/h를 넘지 못하며 정체중이다.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75km/h로 구서IC에서 한남IC까지 5시간 38분이 소요되고 있다.
청주JC에서 목천IC까지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전후구간과 안성휴게소 전후구간도 서행중이다.
서울의 길목인 판교JC에서 한남IC까지 15.3㎞구간은 정체로 교통이 매우 혼잡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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