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쪽지뉴스] 안세영, 일본오픈 우승

한겨레 2023. 7. 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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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세계 2위·삼성생명)은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5/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세계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짝이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짝을 2-0(21:17/21:14)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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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허빙자오(중국)를 꺽고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도쿄/AFP 연합뉴스

배드민턴 안세영, 일본오픈 우승

안세영(세계 2위·삼성생명)은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5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5/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오픈 우승에 이은 2주 연속 국제대회 정상이다.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세계 3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짝이 세계 1위 천칭천-자이판(중국) 짝을 2-0(21:17/21:14)으로 꺾었다.

지에스칼텍스 강소휘가 30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초청팀 태국 슈프림 촌부리를 상대로 공을 때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GS칼텍스, 배구 컵대회에서 태국 팀 제압

지에스(GS)칼텍스는 30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초청팀 태국 슈프림 촌부리를 세트 스코어 3-0(25:22/25:22/25:18)으로 꺾었다. 문지윤이 공격성공률 42.86%를 앞세워 19득점을 기록했고, 강소휘(15점)와 권민지(14점)도 팀 승리를 도왔다. 남자부 일본 파나소닉 팬더스와 함께 이번 대회에 초청팀으로 컵대회에 출전한 슈프림 촌부리는 태국 리그를 세 차례 제패한 팀이다.

김민재가 30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에 오른 뒤 장사 꽃가마를 타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김민재,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서 통산 6번째 백두장사 등극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는 30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제천의병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 이하) 결승전(5판3승제)에서 김진(증평군청)을 3-1로 꺾고 통산 6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연수구청(인천광역시)이 용인특례시청(경기도)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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