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폭염특보… 평택엔 '호우주의보' 발효

김문수 기자 2023. 7. 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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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의왕, 부천을 제외한 경기도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평택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를 기해 평택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기상청은 외출자제, 계곡·하천에서의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출입 금지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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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0일 오후 3시를 기해 평택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30일 오후 3시 날씨 현황. /그래픽=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수원과 의왕, 부천을 제외한 경기도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평택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를 기해 평택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2시부터 현재까지의 평택지역 강수량은 5㎜ 내외이고 늦은 오후까지의 예상강수량은 최대 60㎜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기상청은 외출자제, 계곡·하천에서의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출입 금지 등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포천 등 28곳은 폭염경보가 내려지고 수원·의왕·부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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