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음주운전 충북 소방공무원 직위 해제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충북지역 모 소방서 소속 소방관 30대 A씨가 직위해제됐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광주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경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