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하천서 실종된 80대 여성,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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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의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포천소방서는 포천시 영중면 영평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 김 모 씨의 시신을 발견해 오늘(30일)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6일 새벽 5시쯤 집 근처 영평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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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의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포천소방서는 포천시 영중면 영평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 김 모 씨의 시신을 발견해 오늘(30일)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6일 새벽 5시쯤 집 근처 영평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일 오전 8시 30분쯤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을 이어왔습니다.
이후 어제 오후 5시 40분쯤 경기 연천군 전곡대교 부근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지문 감식 결과 김 씨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당일 오전 포천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 하천물도 불어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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