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서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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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이색적인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가 열렸다.
부산 수영구는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23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3천여명이 참가해 광안리 바다에서 맨손으로 직접 조개를 잡았다.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광안리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체험행사를 통해 조개뿐만 아니라 색다른 추억도 가져갔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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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이색적인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가 열렸다.
부산 수영구는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23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3천여명이 참가해 광안리 바다에서 맨손으로 직접 조개를 잡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체험 수역이 확대됐고, 영유아를 위한 유아풀 체험장도 별도로 마련돼 보다 많은 참가자가 조개잡이를 체험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 역시 행사가 끝난 뒤 해수욕을 즐기며 자유롭게 맨손으로 조개를 잡기도 했다.
수영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조개류 1.5t을 수심 1m 이하 구역에 살포했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도구 없이 맨손이나 발만 이용해 조개를 잡았으며, 채취한 조개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강성태 부산 수영구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광안리 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체험행사를 통해 조개뿐만 아니라 색다른 추억도 가져갔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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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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