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컵, 3종류로 표준화...염색·인쇄는 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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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다회용컵이 표준화됩니다.
환경부는 다회용기 회수율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국고보조사업 실행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지침을 보면, 다회용 컵은 355㎖·414㎖·473㎖ 등 3종류로 두께는 1㎜ 이상, 외경은 92∼98㎜로 만들고 색깔이나 그림은 가급적 넣지 않게 했습니다.
환경부는 다회용기를 만들고 세척하는 데 적용되는 위생 기준 가이드라인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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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다회용컵이 표준화됩니다.
환경부는 다회용기 회수율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국고보조사업 실행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지침을 보면, 다회용 컵은 355㎖·414㎖·473㎖ 등 3종류로 두께는 1㎜ 이상, 외경은 92∼98㎜로 만들고 색깔이나 그림은 가급적 넣지 않게 했습니다.
또, 보조금 징수와 환급을 위한 전산 관리가 쉽도록 무인반납기 호환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환경부는 다회용기를 만들고 세척하는 데 적용되는 위생 기준 가이드라인도 만들었습니다.
음식 용기는 종류가 다양하고 이염이 많아 표준화가 어려운 만큼 지역에 맞는 용기를 선택하도록 환경부는 권고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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