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드래곤 중심 운영 펼친 브리온, NS 꺾고 1:0

이한빛 2023. 7. 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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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중심으로 경기 내용을 풀어나간 OK저축은행이 1세트를 가져갔다.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5일차 1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드래곤에 집중하는 운영으로 농심 레드포스에게 1세트 승리를 따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23분까지 드래곤 2스택을 추가하며 운영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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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중심으로 경기 내용을 풀어나간 OK저축은행이 1세트를 가져갔다.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8주 5일차 1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드래곤에 집중하는 운영으로 농심 레드포스에게 1세트 승리를 따냈다.

블루 진영의 농심 레드포스는 오른-리 신-애니-카이사-렐, 레드 진영의 OK저축은행 브리왼은 레넥톤=세주아니-니코-자야-마오카이 조합으로 경기에 임했다.

두 팀은 치열한 라인전을 이어가고 있었고, 6분경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먼저 첫 드래곤을 치기 시작했다. 농심 레드포스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한타를 걸었고, '피에스타' 애니의 선취점과 드래곤 사냥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OK저축은행 브리온 역시 탑에서 '든든' 오른을 물고 제거까지 성공해 반격에 나섰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23분까지 드래곤 2스택을 추가하며 운영에 힘을 실었다. 특히 데스 없이 에이스 역할을 해주던 '피에스타' 애니를 처치한 것은 OK저축은행 브리온에게 더욱 호재였다. 미드에서 2:2 킬 교환을 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모건' 레넥톤을 믿고 드래곤으로 방향을 돌렸고, 적을 견제하며 침착하게 아군 합류를 기다렸다. 결국 '카리스' 니코 합류와 함께 애니-리 신을 처치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화염 드래곤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전리품으로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바론 버프 시간 동안 미드-바텀 억제기를 파괴하고 파워 플레이 3,500 골드 이상을 기록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37분에 장로 드래곤을 사냥했다. '지우' 카이사가 최대한 버티려 했지만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챔피언들에게 포위되어 마지막까지 생존하지 못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그대로 적진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세트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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