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으로 변신한 학교서 ‘더위야 저리가라’ [만리재사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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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장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 29일부터 성북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형 수영장과 미끄럼틀 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지역 어린이 누구나 물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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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재사진첩][오늘의 날씨]
학교 운동장이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 29일부터 성북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형 수영장과 미끄럼틀 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지역 어린이 누구나 물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올해는 성북초(7월 29일~8월 2일)와 우이천 다목적 광장·길음1동 7단지 앞 공터(8월 5일~9일) 등 모두 세 곳에서 열려 예년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성북구는 밝혔다. 성북구민은 무료이고 다른 지역 주민은 2천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30일에도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혔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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