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 신사동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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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와인 복합문화공간 '도운(萄韻)'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운'은 나라셀라가 와인에 대한 접근성과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설립한 국내 첫 와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포도 도(萄)와 취향 운(韻)이라는 두 한자를 더해 와인을 온전히 경험하고 취향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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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운'은 나라셀라가 와인에 대한 접근성과 문화 저변 확대를 목표로 설립한 국내 첫 와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포도 도(萄)와 취향 운(韻)이라는 두 한자를 더해 와인을 온전히 경험하고 취향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다.
435평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과 루프탑까지 총 10개 층으로 이뤄진 '도운'은 프라이빗 와인 스토리지부터 와인샵, 와인 시음회 및 페어링 클래스를 열 수 있는 홀과 파인다이닝, 와인 바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지하 2층은 VIP 고객의 와인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관할 수 있는 '도운 프라이빗 셀러', 지하 1층은 500여종의 와인, 프리미엄 사케, 스피릿 등 나라셀라의 다양한 주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나라셀라 리저브' 직영점을 열고 운영중이다.
와인 교육과 시음회, 푸드 페어링 클래스 등 와인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했다. 2층에 위치한 '도운 홀'은 와인 교육, 시음회,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6층 '도운 스페이스'는 쿠킹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취향에 맞는 와인과 어울리는 푸드를 페어링하여 즐기는 와인 클래스를 준비 중이다. 또 한국 식재료를 사용해 창의적으로 해석한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선보이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코리'와 나라셀라의 와인, 위스키, 스피릿, 스페셜 칵테일을 만나 볼 수 있는 취침 전 마시는 술 한잔을 뜻하는 '나이트캡'도 운영한다.
나라셀라 마승철 회장은 "'도운'은 나라셀라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와인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찾아와서 와인을 경험하고 개인에 취향을 찾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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