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8월부터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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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중로1-1-9) 확장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 남측에서부터 아연로(제주방어사령부)까지 450m 구간을 우선 통제하고, 내년에는 3월 말까지 연북로와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 70m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차량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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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중로1-1-9) 확장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과거 제주도지사 공관으로 사용됐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린이도서관으로 개관한 뒤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도로가 좁아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민원이 많이 제기돼왔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93억원(보상비 70억원, 공사비 23억원)을 투입해 총 길이 520m, 폭 20m로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 4월 개통을 위해 연북로(꿈바당어린이도서관입구)와 아연로(제주방어사령부)를 잇는 52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다.
시는 도서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 남측에서부터 아연로(제주방어사령부)까지 450m 구간을 우선 통제하고, 내년에는 3월 말까지 연북로와 꿈바당어린이도서관 입구 70m 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차량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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