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하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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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있는 하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어제 오후 연천군 전곡읍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해 경찰청에 지문 감식을 의뢰한 결과 해당 시신은 실종 신고가 됐던 82살 김 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6일 새벽 5시쯤 집 근처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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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에 있는 하천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어제 오후 연천군 전곡읍에서 시신 한 구를 발견해 경찰청에 지문 감식을 의뢰한 결과 해당 시신은 실종 신고가 됐던 82살 김 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6일 새벽 5시쯤 집 근처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시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하천을 따라 현장 수색을 진행했지만, 김 씨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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