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가격 3천원 시대 오나

진연수 2023. 7. 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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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흰 우유와 발효유 등 신선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의 기본가격이 오는 10월부터 L당 88원 오른다. 최근 낙농진흥회는 음용유용 원윳값을 L당 88원 올린 1천 84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인상 폭은 지난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사진은 3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우유를 구매하는 시민. 2023.7.30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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