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는 옥수수" 홍천찰옥수수축제 3만8000명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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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펼쳐진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에 4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이 찾아 찰진 홍천의 맛을 만끽했다.
홍천군·홍천문화재단은 28일 홍천종합운동장 일원의 특설무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 민철홍 교육장, 신은섭 군체육회장, 노윤환 경찰서장, 박주선 문화원장, 허강영 소방서장, 전성열 NH 농협군지부장, 이규설 군번영회장, 백금산 한국예총 홍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찰옥수수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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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펼쳐진 제27회 홍천찰옥수수축제에 4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이 찾아 찰진 홍천의 맛을 만끽했다.
홍천군·홍천문화재단은 28일 홍천종합운동장 일원의 특설무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 민철홍 교육장, 신은섭 군체육회장, 노윤환 경찰서장, 박주선 문화원장, 허강영 소방서장, 전성열 NH 농협군지부장, 이규설 군번영회장, 백금산 한국예총 홍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찰옥수수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 축제는 3일간 3만8000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진태 지사는 개회식 인사말에서 “도 산하기관으로 홍천 두촌면에 옥수수연구소가 있을 정도로 우수한 홍천찰옥수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더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명준 문화재단 이사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했다.
홍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 개막식은 축하공연, 찰옥수수왕 시상,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는 수십개의 부스가 차려져 우수한 홍천 찰옥수수와 이를 활용한 식품, 지역내 특산물 등을 판매하고, 자전거발전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알찬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을 넘고, 도를 넘어 전국의 가장 맛있는 옥수수로 거듭나고 있는 찰옥수수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이 축제가 개최되기까지 결실을 맺느라 땀흘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천군과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홍천지회(지회장 김병철)가 주최·주관하고 홍천문화재단이 후원한 제1회 홍천강 별빛 전국가요제도 지난 28일 축제장에서 열려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대상은 서희철(원주) 씨가 수상했다. 금상 김남길(동해), 은상 홍지호(서울), 동상 김규빈(청주), 장려상 김성훈(서울)·말도말지(경주) 씨, 인기상은 문정옥(용인) 씨가 선정됐다. 유승현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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