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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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이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여가활동 지원에 힘을 합친다.
세종문화회관은 28일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과 문화예술 나눔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외에도 세종문화회관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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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 등 공연 관람 지원에 아동 적극 참여
세종문화회관이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여가활동 지원에 힘을 합친다.
세종문화회관은 28일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과 문화예술 나눔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이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문화 소외 계층 아동 대상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이나 교육 콘텐츠 보급에 대해 협력한다.
세종문화회관은 2010년부터 엘 시스테마(음악 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 사업인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를 운영해왔다. 앞으로는 아동권리보장원이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참여 아동 선발 과정을 지원한다.
세종문화회관은 문화 소외 계층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천원의 행복’ ‘예술로 동행’ 사업에도 아동들을 적극 참여시키고, 아동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문화 복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세종문화회관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공연 한 편으로 아이의 태도가 바뀌고 삶이 극적으로 바뀌는 사례를 자주 봤다”면서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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