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집중호우' 논콩 병해충 방제 지원…4억1145억 긴급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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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잎마름병과 파밤나방 등 침·관수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농가의 병해충 발생이 추가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논콩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을 위해 4억1154만원을 긴급 예비비로 편성해 ㏊당 약제비 7만6000원을 논콩 전체 재배면적인 5415㏊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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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잎마름병과 파밤나방 등 침·관수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농가의 병해충 발생이 추가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논콩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을 위해 4억1154만원을 긴급 예비비로 편성해 ㏊당 약제비 7만6000원을 논콩 전체 재배면적인 5415㏊에 지원한다.
이번 약제비 지원은 논콩 침·관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은 콩의 품질과 수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며 "논콩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지원해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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