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특별감찰관 도입·친인척 비리척결 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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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을 전담 조사할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포함한 대대적 인적 쇄신과 아울러 특별감찰관 도입을 통한 측근·친인척 비리 척결을 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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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을 전담 조사할 특별감찰관을 조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오늘(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포함한 대대적 인적 쇄신과 아울러 특별감찰관 도입을 통한 측근·친인척 비리 척결을 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권력이 모인 곳이라 항상 엄정히 관리하고 경고할 수 있는 기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며, 윤 대통령은 법정 구속된 장모의 비리 의혹에 침묵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별감찰관은 국회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고,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임 이후 지금까지 7년째 공석입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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