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클럽 대회]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승한 삼성 U-15, 2024년 2월 일본으로 향한다
손동환 2023. 7. 3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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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15가 일본에 갈 자격을 얻었다.
삼성 U-15는 30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U15 결승전에서 KCC U-15를 52-20으로 꺾었다.
여러 선수들이 공격에 가세했고, 포지션 전원이 좋은 피지컬을 갖춘 삼성 U-15는 KCC U-15의 공격을 잘 차단했다.
박재영이 터진 덕분에, 삼성 U-15는 40-15로 KCC U-15에 역전 가능성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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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15가 일본에 갈 자격을 얻었다.
삼성 U-15는 30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U15 결승전에서 KCC U-15를 52-20으로 꺾었다. 삼성 소속 클럽 중 두 번째로 우승을 차지했다.(U12, U15)
다른 부서 결승전도 그랬지만, U15 결승전은 더 많은 긴장감으로 진행됐다. U15 우승 팀은 2024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리그 유소년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가기 때문이다. 더 높은 무대를 가기 위해, 양 팀 선수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두 팀의 경쟁은 피지컬했다. 틀어막는 것에 집중했다. 강한 몸싸움과 공격적인 플레이에도 점수를 쌓지 못했다. 경기 초반만 해도, 그랬다.
앞서나간 팀은 삼성 U-15였다. 여러 선수들이 공격에 가세했고, 포지션 전원이 좋은 피지컬을 갖춘 삼성 U-15는 KCC U-15의 공격을 잘 차단했다. 12-5로 1쿼터를 마쳤다.
삼성 U-15는 피지컬과 운동 능력의 우위를 2쿼터에도 보여줬다. 높이를 활용한 수비와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이나 돌파로 KCC U-15를 밀어붙였다. KCC U-15와 점수 차를 유지했다.
물론, 손쉬운 득점 기회를 놓쳐,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 U-15의 림 두드리기는 계속 됐다. 빠른 속도로 KCC U-15 림에 접근. 2쿼터 후반에 KCC U-15와 격차를 확 벌렸다. 23-11로 전반전을 마쳤다.
삼성 U-15는 3쿼터 초반부터 풀 코트 프레스를 했다. 피지컬과 힘의 우위를 앞세워 KCC U-15의 전진을 막았다. 그 후 림까지 접근해 득점. KCC의 추격 페이스를 늦췄다.
전반전까지 5점을 넣은 박재영(185cm, G)의 역량이 더 빛났다. 박재영은 공수 활동 범위를 더 넓혔다. 공수 모두 하기 위해 코트 전체를 활용했다.
코트 전체를 활용한 박재영은 폭발력을 보여줬다. 스틸 이후 레이업을 성공하기도 했고,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점퍼를 성공하기도 했다. 박재영이 터진 덕분에, 삼성 U-15는 40-15로 KCC U-15에 역전 가능성을 주지 않았다.
삼성 U-15 벤치는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불어넣었고, KCC U-15 벤치는 선수들 모두에게 용기를 넣어줬다. 두 팀 모두 멘탈을 가다듬었다. 선수들 모두 결과에 상관없이 자기 임무에 충실했다.
그러나 승패는 갈렸다.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던 삼성 U-15였다. 상대를 압도한 삼성 U-15는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경기력을 검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 U-15의 이번 대회 우승은 삼성 유소년 클럽에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삼성 U-15는 30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KCC 2023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청춘양구’ U15 결승전에서 KCC U-15를 52-20으로 꺾었다. 삼성 소속 클럽 중 두 번째로 우승을 차지했다.(U12, U15)
다른 부서 결승전도 그랬지만, U15 결승전은 더 많은 긴장감으로 진행됐다. U15 우승 팀은 2024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B리그 유소년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가기 때문이다. 더 높은 무대를 가기 위해, 양 팀 선수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두 팀의 경쟁은 피지컬했다. 틀어막는 것에 집중했다. 강한 몸싸움과 공격적인 플레이에도 점수를 쌓지 못했다. 경기 초반만 해도, 그랬다.
앞서나간 팀은 삼성 U-15였다. 여러 선수들이 공격에 가세했고, 포지션 전원이 좋은 피지컬을 갖춘 삼성 U-15는 KCC U-15의 공격을 잘 차단했다. 12-5로 1쿼터를 마쳤다.
삼성 U-15는 피지컬과 운동 능력의 우위를 2쿼터에도 보여줬다. 높이를 활용한 수비와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이나 돌파로 KCC U-15를 밀어붙였다. KCC U-15와 점수 차를 유지했다.
물론, 손쉬운 득점 기회를 놓쳐,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 U-15의 림 두드리기는 계속 됐다. 빠른 속도로 KCC U-15 림에 접근. 2쿼터 후반에 KCC U-15와 격차를 확 벌렸다. 23-11로 전반전을 마쳤다.
삼성 U-15는 3쿼터 초반부터 풀 코트 프레스를 했다. 피지컬과 힘의 우위를 앞세워 KCC U-15의 전진을 막았다. 그 후 림까지 접근해 득점. KCC의 추격 페이스를 늦췄다.
전반전까지 5점을 넣은 박재영(185cm, G)의 역량이 더 빛났다. 박재영은 공수 활동 범위를 더 넓혔다. 공수 모두 하기 위해 코트 전체를 활용했다.
코트 전체를 활용한 박재영은 폭발력을 보여줬다. 스틸 이후 레이업을 성공하기도 했고,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점퍼를 성공하기도 했다. 박재영이 터진 덕분에, 삼성 U-15는 40-15로 KCC U-15에 역전 가능성을 주지 않았다.
삼성 U-15 벤치는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불어넣었고, KCC U-15 벤치는 선수들 모두에게 용기를 넣어줬다. 두 팀 모두 멘탈을 가다듬었다. 선수들 모두 결과에 상관없이 자기 임무에 충실했다.
그러나 승패는 갈렸다.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했던 삼성 U-15였다. 상대를 압도한 삼성 U-15는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경기력을 검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 U-15의 이번 대회 우승은 삼성 유소년 클럽에 더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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